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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티라노’, 흥행부진 전망 … ‘NO ABE’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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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 2019.08.15 10:16:53

애니메이션 영화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스틸 컷.

 

애니메이션 영화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가 14일 개봉했지만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개봉 하루만인 15일 해당 영화의 관객수는 2만 5400명.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집계된 바를 보면 이날 관객수는 1만 4363명에 그쳤다.

이 영화는 미야니시 타츠야의 ‘티라노 사우루스’ 시리즈 제12탄 ‘영원히 함께해요’를 원작으로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을 제작한 테즈카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또 ‘명탐정 코난’ 시즈노 코분이 감독을,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국내 기업인 미디어캐슬에서 기획 투자를 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일본의 경제제재 이후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어지고 있어 일본 관련 상품·브랜드의 선호도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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