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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야지 투 자라섬’ 예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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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8.17 17:40:37

지난해 진행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 행사. 사진 = KT

 

KT(회장 황창규)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고객을 위한 문화 축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9월 28일~29일 양일간 개최하며, 19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가을 문화 축제다. 매년 약 5만명, 현재까지 총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는 양일간 총 15팀의 뮤지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거미, 다이나믹듀오, 장범준,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하며, 해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친숙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가 참여한다. 28일에는 지니뮤직에서 선정한 실력파 뮤지션의 릴레이 무대인 ‘지니 스테이지’가 열리며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 공연 외에 5G, AI 등 체험존과 키즈존을 운영하고, 미아방지 팔찌, 장애우 화장실, 파우더룸 등 편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 GS25, 미스터피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KT 멤버십 제휴사가 함께해 별도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GiGA 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올해 5회를 맞이하는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기면서 KT의 5G 기술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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