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민낯으로 프랑스 시장을 구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웨이보(중국 SNS)에는 관광객이 찍은 듯 한 송혜교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민낯에 벙거지 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으로 시장 구경을 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보닛’이라고 부르는 모자에 튜브톱 원피스와 반투명 비닐 백을 맨 채 프랑스 칸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수공예품과 스카프 등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했던 송혜교가 행사 후 프랑스 칸으로 넘어가 짧은 망중한을 보내는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달 22일 배우 송중기와 이혼 조정이 성립돼 결혼 1년 9개월 만에 돌싱이 됐다.
현재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