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신학기와 집단장을 위한 가을 시즌 기획전으로 ‘큐티’와 ‘내츄럴’ 2가지 테마로 신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고슴도치 시리즈는 랜선 집사로만 지내왔던 MZ세대에게 ‘귀염뽀짝’한 가을 동물들을 제안한다. ▲가을동물인형은 고슴도치, 다람쥐, 나무늘보 3종으로 마련됐으며 뾰족한 가시와 부드러운 털 등 디테일한 특징까지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주로 쓰는 메모지, 가죽노트,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등 학용품에는 동물 일러스트와 패턴 디자인을 입혔다.
가을동물가방과 가을고슴도치파우치는 내용물을 채우면 동물들이 볼록해지는 디자인으로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자수 파우치와 동전지갑은 동물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으며 에코백과 세트로 사용하기 좋다.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잡은 리빙용품들도 선보인다. 신발걸레와 손잡이형 먼지떨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집안 청소용품이며, 다람쥐 모양의 커튼 홀더와 회전 오르골은 가을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더한다. 이밖에 고슴도치 머그컵과 주방타월도 내놓았다.
부럼 시리즈는 ‘Nutin’, ‘Special’ 이라는 메시지와 브라운 색상을 활용하여 ‘내츄럴’ 요소를 강조한다. 접시와 종지, 젓가락 세트, 그리고 도기 주전자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니멀 주방을 연출하기 좋다. 바구니 상품은 삼나무와 버드나무 등 나무 소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드라이플라워 꽃다발과 원형화분은 가을 무드를 채워주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가을철 실내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도 준비됐다. 코듀로이 원단으로 기능성을 챙긴 실내화와 모자, 크로스백, 파우치 아이템이 있으며, 나무무늬의 개폐형 뚜껑과 내부 거름망이 포함된 가을보온병도 판매한다. 부럼 디자인으로 가을 코디를 완성하는 귀걸이, 반지,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도 갖췄다.
다이소 관계자는 “가을은 신학기와 집단장 등 새로운 환경과 분위기를 준비할 수 있는 용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큐티’와 ‘내츄럴’ 2가지 테마의 가을 시리즈를 취향대로 활용해 새로운 분위기의 가을 일상을 꾸며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