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가슴 수술을 원한다고 남편에게 조르는 모습이 방송을 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서유리·최병길 부부는 서로 지켜야 할 ‘부부 십계명’을 작성했다. 이날 서유리는 본인의 십계명을 적던 중 ‘가슴 수술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시켰고, 최병길은 이를 흡족해 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가슴 수술하고 싶다”며 앙탈을 부렸고, 최병길은 “진짜 싫어”라며 정색했다.
방송인 서유리와 방송PD 최병길 부부는 지난 14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