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9월 분양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이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총 702실로 안산시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안산 중앙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이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임을 강조했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안산 중앙역에서 사당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와 더불어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하인근 상권은 단지 바로 옆의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있고,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는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 등이 있으며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도 가깝다.

안산시청,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으며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도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은 또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이 인근 산업단지, 대학교, 관공서, 대형병원 등을 비롯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등의 종사자들까지 풍부한 배후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위치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상품 설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안산 최초의 스카이 브릿지와 함께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로 조성되며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북카페, 클럽 라운지, 릴랙스 존, 플레이 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커뮤니티 내에 조성되고 4층과 옥상 공원에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시설 등)을 구현하는 등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인도어(indoor)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아트리움, 에스컬레이터, 누드 엘리베이터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한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되는데, 특히 일부 호실에 테라스, 다락, 복층 등을 제공해 주거편의성을 높이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시켰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9월 중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