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소재·부품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이 체결됐다는 것이 사 측의 설명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우수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증료 감면과 더불어 기술평가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