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9월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동안 기업 고객을 겨냥해 가격대별로 다양화한 총 250여 품목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동안 기업 고객을 겨냥해 가격대별로 다양화한 총 250여 품목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인기 선물세트 4품목은 10% 할인 판매한다. 명인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장류·기름류·초류·등 양념류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해 선물세트를 만들 수 있는 ‘햄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한우·수산물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 가이드북에는 ‘콤팩트앤이지’ 페이지를 구성, 한우·굴비·과일·전통식품 등을 소포장 또는 상품 구성을 절반으로 줄인 선물세트 8품목을 별도로 기획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0만원 내외 실속형 선물세트를 품목을 강화하기 위해 ‘콤팩트’ 선물세트 등 신규 선물세트 종류를 다양화했다”며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설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기업(법인) 고객이 많이 찾았던 품목을 선정, 할인 및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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