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모바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5G 시대에 맞게 혁신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메신저 ‘팀즈(Teams)’ 전사 확산 ▲용량 무제한의 클라우드 이메일 전사 적용 ▲자동 저장 및 간편한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함 전사 배포 등을 추진한다.
SK텔레콤 윤현 역량∙문화그룹장은 “구성원 개개인에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 달라고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 변화를 추진할 수 없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필요한 효율적·생산적 업무 환경을 제공,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홍승균 통합유통인프라그룹장은 “지난 2017년부터 공유와 협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검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적용 로드맵을 수립해왔다”며 “‘팀즈’ 확산과 이메일·문서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업무 편의성∙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더 다양한 클라우드∙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