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와 새 앨범 음악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레이블SJ는 30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김희철이 10월 12~1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공연 '슈퍼쇼8'과 하반기 발매할 정규 9집 음악방송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유는 "김희철의 다리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무대를 소화하는 데 무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대신 정규 9집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는 함께할 예정이다.
이로써 '슈퍼쇼 8'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등 8명만 무대에 오른다.
'슈퍼쇼 8'은 군 복무로 10년의 완전체 공백기를 보낸 슈퍼주니어가 '군필돌'이 돼 처음 개최하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