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 실시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8분부터 6시까지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4사, 보도채널 2사가 생중계한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 실시간 시청률의 총합은 13.88%로 집계됐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파악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기자들의 반복된 질문에 조목조목 해명하며 이례적으로 50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질의응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