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8월 30일(현지 시각 기준) 캐나다 토론토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캐나다 1호점은 약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인기 있는 토론토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l)’에 문을 열었다.
매장은 약 226㎡ 규모로, 이니스프리 자연주의 콘셉트를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K-뷰티 트렌드와 팁을 전달하는 ‘큐레이션 존’, 공병수거 캠페인을 보여주는 ‘리사이클링 존’, 대형 스크린으로 제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라운지’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제주 라운지에서는 정기적인 브랜드 이벤트나 워크샵도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캐나다의 명소들을 담은 토론토 전용 한정 세트와 이니스프리 대표 상품을 담은 제주 헤리티지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