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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베트남 어린이에게 ‘희망의 자전거’ 기증

베트남 낙후지역 학교에 통학용 자전거 40대와 책가방·축구공 등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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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9.09 17:07:24

대한항공은 지난 7일 베트남 꽝남성 쯔위투 초등학교에서 ‘희망의 자전거’ 기증 행사를 가졌다. 자전거를 선물 받은 학생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7일 베트남 꽝남성 소재 쯔위투(DUY THU)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낙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자전거’ 기증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 대상으로 선정한 쯔위투 초등학교는 주변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자전거가 없이 걸어서 통학하면 한 시간 이상 걸린다. 이에 대한항공은 꽝남성 교육청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40명에게 ‘희망 자전거’를 선물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책가방 60개와 축구공 40개도 함께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일에도 베트남 벤째성 소재 빈칸(BINH KHANH) 중학교에 자전거 60대를 기증할 예정으로, 이로써 2018년 이후 ‘희망의 자전거’ 기증 댓수는 260대에 이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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