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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한양대 농구 괴물신인 벌드수흐, “지난해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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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19.09.15 10:36:12

사진 = KBS 1TV '이웃집 찰스' 


15일 재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 농구 유망주로 떠오른 벌드수흐가 출연했다.

벌드수흐는 한양대 체육학과에 재학 중이며, 한양대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몽골 출신으로, 한국 생활 11년차를 맞은 그는 “지난해 귀화시험에 통과해서 한국 국적이 됐다”고 밝혔다.

그의 주특기는 3점 슛으로, 올해 대학리그 상반기 평균 득점 20.2점을 기록해 대학농구 득점 순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양대 농구부 감독은 벌드수흐에 대해 "기대치가 항상 있는 선수고 능력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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