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아시아나항공, 인천-리스본 직항 단독 운항

10월 28일부터 주 2회(월, 수) 단독 운항…올 겨울 카이로·멜버른 부정기 추가 운항

  •  

cnbnews 윤지원⁄ 2019.09.17 11:29:55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주 2회(월, 수) 단독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스본 직항은 국내 최초다.

이번 리스본행 부정기 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 및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가능하며,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에 최신형 항공기 A350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 신규 노선 운항으로 유럽 지역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된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해 더욱 차별화 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2월부터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에도 직항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천-리스본 부정기편에서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 요금을 10만 원(편도 기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