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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새로운 통신서비스 ‘Liiv M’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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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9.09.17 14:10:00

사진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오는 10월 중 론칭 예정인 가상이동통신망(MVNO)서비스 브랜드명을 ‘Liiv M’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 MVNO 기반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됐다. ‘Liiv M’은 9월 임직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중 대고객 론칭 예정이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명 ‘Liiv M’의 ‘M’은 Make, Most, More를 상징하며, 온라인 금융거래의 간소화를 만들고(Make) 고객에게 최고의(Most) 서비스를 선사하며, 더 많은(More) 소비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브(Liiv)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뱅킹 브랜드로,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라이프 스타일(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이라는 뜻이다.

‘Liiv M’의 BI(Brand Identity)는 말풍선을 심볼로 해 금융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 의지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담는 의미를 포함한다는 것이 KB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KB국민은행이 사용해오던 노란색, 갈색의 색깔에서 벗어나 하늘색 컬러를 사용했다. 이는 ‘Liiv M’의 주 타겟층인 젊고 신선한 20~40의 특성을 반영한 결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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