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브랜드 '프로미즈'(PROMIZ)는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인 '우수하다: 아이들에게 우유 수염을 그려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미즈는 지난해부터 네이버 펀딩을 통해 입가에 난 우유 자국을 형상화한 ‘ㅅ’ 모양 디자인 제품 세 가지를 선보였고, '우수하다 프로젝트' 제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 대기 아동의 우유 지원에 사용했다.
'우수하다' 캠페인은 기약 없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입양 대기 아동의 상태를 재조명하고, 단순한 기부 형식 대신 프로젝트와 디자인, 제품 결합이라는 새 방식을 채택해 호평받았다.
프로미즈는 앞으로도 '우수하다'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