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함께 해 이들이 안전하게 걷고 뛰는 것을 도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평소 운동 기회가 제한된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달리면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로 이날 대회는 하프와 10㎞ 달리기 코스, 5㎞ 걷기 코스로 진행되었다.
bhc치킨 김동한 홍보팀장은 “이번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은 어울림이라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