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8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
SPC그룹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장래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업을 체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선발된 20개 팀은 SPC그룹으로부터 총 3600만 원의 베이킹 교육비를 지원받고 6개월간 연습을 거듭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SPC 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전문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