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 '패브릭 마스크' 5종.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 전문 브랜드 스테디가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 컨셉의 마스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클린 마스크, 클린 라이프(CLEAN MASK, CLEAN LIFE)’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성분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했다. 시트 마스크인 ‘패브릭 마스크’ 5종과 머드 마스크인 ‘시카리프 클레이 마스크’ 등 총 6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패브릭 마스크 5종은 내 몸에 맞는 옷을 고르듯, 피부에 닿는 시트 원단을 고를 수 있는 ‘맞춤웨어(wear)’ 컨셉의 마스크다. 면, 레이온 등 시트 원단에 잘 맞는 유효 성분과 제형을 조합했다. 수분, 브라이트닝, 진정, 정화, 탄력 등 5가지 기능으로 출시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마스크는 전 제품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만 담았으며, 시트 원단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머드 마스크인 시카리프 클레이 마스크는 씻어내는 타입으로, 생 병풀잎과 병풀수가 함유돼 붉은 기를 진정시키고 모공 트러블을 케어해준다. 크림 타입의 머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피부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한다.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인 이브(EVE, Expertise Vegane Europe)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스테디 패브릭 마스크 5종과 시카리프 클레이 마스크는 스테디 공식몰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테디 공식몰에서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