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재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6일 배윤정은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 소식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김우리는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잘생기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축하한다 윤정아"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김우리는 "결혼은 둘이 하나로 또 새로운 인생이니까 지금처럼 대화하고 이해하며 하나씩 이루어가길 바란다. 결혼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에 참여한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 많은 동료의 모습도 보인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등으로 알려진 안무가다. 현재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 자리에 있다. 앞서 배윤정은 제롬과 2014년 10월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2017년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