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인스타로 득남 소식 전해…29일 출산 “두 아들 부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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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01 11:57:40

김성민

배우 장신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장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의 발 사진과 함께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어요"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장신영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라며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 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네요"라고 감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신영은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며 "병원에있는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간 열애 후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얻은 장남 정안 군이 있다. 세 가족의 사연은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소개된 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고, 둘째 임신 소식 또한 지난 7월 15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해졌다.

김성민 lv4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