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세대 브랜드 대단지…e편한세상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적용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 중인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총 7개 구역의 면적이 55만 7641㎡ 규모에 달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약 1만 세대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할 도마·변동 지구 일대 빅 브랜드 주거 타운의 미래가치를 선점하게 된다.

지역 교통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사업지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단지 내에 2만 9116.54㎡ 규모의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오량산과 유등천도 가까운 우수한 숲세권이다. 특히, 유등천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있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로는 도보권 15분 내에 버드내중, 대신중을 비롯해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 총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도마큰시장이 위치하며 계백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배치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 및 개방감이 우수한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일부 세대 제외)했고 현관 워크인 수납장 및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강화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공립으로 운영되는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투명하게 운영되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보육을 맡길 수 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오픈스터디룸, 독서실 등 우수한 면학 환경을 위해 교육특화 존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림산업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되며,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돼 크기 0.3㎛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5%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외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치를 알려주고,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되어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한다. 아울러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