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늘(5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여만 발의 폭죽이 밤하늘과 한강을 수놓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시민과 관광객 등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도 63빌딩 앞까지 여의동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양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상황에 따라 노들길 주변 도로도 통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