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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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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10.07 18:50:12

5일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행사 중 한화팀이 연출한 불꽃 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 한화)

한화그룹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불꽃축제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을 시민과 관광객 등 100만여 명의 관람객들 앞에 선보였다.

오프닝을 맡은 중국팀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삽입곡 'Hero'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Fancy',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삽입곡 'Mission Accomplished', 상하이 록시 뮤지컬 스튜디오(Shanghai Roxy Musical Studio)의 'Kung Fu Fighting' 등 경쾌한 곡들에 맞춰 중국 특유의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쇼를 선보였다.

두 번째 참가팀인 스웨덴팀은 아바(ABBA)의 'Lay All Your Love on Me', 샘 스미스(Sam Smith)의 'Fire on Fire', 시아&데이비드 게타(Sia&David Guetta)의 'Titanium' 등의 곡에 맞춰 비트에 맞게 섬세하게 연출된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렸다.
 

행사장에 운집한 관람객들. (사진 = 한화)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클린 캠페인 활동 모습. (사진 = 한화)


피날레를 장식한 한국 대표 한화팀은 저녁 8시부터 약 40여 분 동안 환상적인 불꽃 외에도 63빌딩의 멀티미디어 쇼와 함께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스토리텔링 불꽃 쇼를 연출했다. 올해에는 63빌딩과 한강 바지선, 원효대교를 연계한 불꽃 쇼로 주목받았는데, 특히 ‘SHINING’ 등 글자를 불꽃으로 표현한 글자불꽃과 별의 반짝임을 표현한 싸이키 불꽃 연출 등으로 호평받았다.

한화그룹은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미화를 위해 그룹 21개 계열사 임직원 8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시민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배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여의도 한강고수부지 일대에서 남겨진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했다.

이번 ㈜한화팀의 불꽃 쇼를 디자인한 윤두연 과장은 "불꽃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시민 여러분께 감동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과 연출을 시도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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