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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손동표 태도 논란 "예능 콘셉트" vs "겸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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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19.10.14 11:52:48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엑스원 멤버 손동표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엑스원의 멤버인 손동표와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동표는 18세의 패기와 특유의 깜찍한 애교로 신동엽, 혜리, 박나래, 문세윤, 붐 등 MC진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일부 선을 넘는 태도가 논란이 됐다. 손동표는 신동엽, 문세윤을 비롯한 다른 패널들에게 "뭐라는 거냐" "운이 좋은 거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신동엽이 코너 내 진행된 게임에서 "방송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하자 "호락호락하지 않게 해보지 뭐"라고 반말로 혼잣말을 했다. 붐이 노래를 부르자 "들을까요, 이제"라며 발언을 가로막기도 했다. 이에 패널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동엽은 손동표에게 "미성년 라비"라고 별명을 지어주고 있다.

해당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예능은 예능으로 보자" "그렇게 무례했던 건 아닌 것 같은데" "귀엽고 보기 좋더만" "예능 콘셉트에 맞춘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선을 넘었다" "보기 불편했다" "예전에도 태도 논란 있었던 것 같은데" "기본 예의는 갖춰야지" "겸손해라" 등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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