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4일 ‘색동크루’ 캐릭터를 출시했다.
공개된 ‘색동크루’ 캐릭터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모험가’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색동이’는 아시아나항공기를 귀엽게 형상화한 캐릭터 ▲’두리’는 구름을 모티브로 색동이와 함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며 여행하는 캐릭터 ▲’지미손’은 여행 가방을 콘셉트로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담고 표현하는 역할 ▲’둥식’은 색동이와 마찬가지로 항공기 모양이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캐릭터로 진정한 여행의 멋과 맛을 즐기는 낭만적인 캐릭터라는 스토리를 각각 갖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색동크루’ 캐릭터를 이용해 이모티콘, 로고상품, 광고, 기내 굿즈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항공과 여행 이미지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항공의 차별화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색동크루’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일 14시부터 선착순 1200명에게 아시아나항공 ‘색동크루’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과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