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복력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하여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 임재원 부행장 및 푸른전주운동본부 정명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은 지역은행인 전북은행이 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주시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해 3억 원을 지원하고, 전주시는 조성부지의 제공 및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협조한다. 푸른전주운동본부는 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