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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초청선수 4인 발표

LPGA 폴라 크리머, 전인지, KLPGA 김예진, 박소혜 4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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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10.18 13:29:4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사진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2019)’에 초청하는 선수 4인을 포함, 최종 84인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BMW 코리아는 여기에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LPGA 경력 10년 이상의 ‘핑크 공주’ 폴라 크리머는 23일 오후 4시부터 해운대 전시장에서 열리는 ‘VIP 나잇’에서 팬 사인회 및 공개 레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드리기 위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했다”면서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멋진 성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상의 대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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