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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주최 스타얼라이언스 조종사 대표 회의 지원

21~23일 ‘ASAP 대표자 회의’ 국내 최초 개최…26개 항공사 조종사 대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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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10.21 17:11:11

21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열린 'ASAP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첫번째 줄 왼쪽 5번째)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첫번째 줄 왼쪽 3번째), 유나이티드항공 브라이언 캐스타일(Brian Castile) ASAP 의장(첫번째 줄 왼쪽 4번째)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조종사 협회(ASAP, Associaton of Star Alliance Pilot) 대표자들이 안전운항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해 안전운항을 위한 노사화합을 다진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항공사 조종사 협회(ASAP, Associaton of Star Alliance Pilot)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ASAP 대표자 회의’를 진행한다.

ASAP 대표자 회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26개 항공사 조종사 대표가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협조 강화 ▲정보교류 및 소통체계 수립 ▲비행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첫날인 21일 진행된 오프닝 세션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유나이티드항공 브라이언 캐스타일(Brian Castile) ASAP 의장,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김영곤 위원장 등이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상호협조를 다짐했다.

한창수 사장은 "안전운항은 아시아나항공의 최우선 가치이며, 조종사들은 이 핵심가치를 현장에서 증명해 내는 분들"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들의 안전운항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김영곤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정보교류뿐 아니라 비행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조합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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