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 아리율 대표변호사와 김선영 YTN 아나운서가 부부가 된다.
25일 YTN에 따르면, 백 변호사와 김 아나운서는 다음달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져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김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커플"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성문 변호사는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비롯해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YTN과 종합편성채널 뉴스프로그램 고정패널로 활동 중이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