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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사회문제 해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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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10.27 20:13:00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을지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22일 개최했다.

임팩트업스는 (social) Impact+Startups, Impact+ups 등을 뜻하며, SV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 참여기업 멤버를 지칭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 앞줄 왼쪽부터 에이런 조희철 부사장, 에이티랩 박영숙 대표, SV이노베이션센터 유웅환 센터장, 칸필터 한대곤 대표. 뒷줄 왼쪽부터 수퍼빈 김정빈 대표, 스마프 채한별 대표, 룩시드랩스 조안나 팀장, 유메인 김영환 대표, 에이치투케이 홍창기 대표,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 MYSC 김정태 대표.


이날 SKT타워에서 열린 ‘임팩트업스’ 컨퍼런스에는 임팩트 투자자(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벤처에 투자하는 투자기관), 벤처캐피탈과 SK 등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민관 지자체 등 약 150여 명의 사회적가치 추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6월,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와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목표를 설정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으며, 사회혁신 컨설팅 회사 ‘MYSC’와 함께 11개 스타트업의 사회문제 해결 과정과 궁극적인 변화 목표, 임팩트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연결해 정의하고 성과측정지표까지 도출했다.

향후 SK텔레콤은 11개 스타트업들에게 임팩트 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지원, MWC 4YFN(4 Years From Now) 전시 등 국내외 PR 지원, SK텔레콤 및 SK관계사와 비즈니스 협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임팩트업스는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회적가치 추구를 혁신기술 스타트업에게 접목, 사회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새로운 시도로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시도가 확산되어 사회적 변화와 혁신 사례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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