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할로윈을 맞아 아카펠라 버전의 ‘캬~’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아시아 최대 할로윈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핼러윈’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카스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새로 공개한 디지털 영상은 최근 선보인 ‘캬~’ 캠페인의 광고모델들과 아카펠라라는 참신한 방식을 활용했다. 영상은 중독성 있는 아카펠라의 선율에 모델들의 귀여운 율동이 더해져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유튜브에서 150만 조회 수를 넘어서고 있다.
영상은 사람들이 신선한 음료를 마시고 난 뒤의 희열을 자연스럽게 ‘캬~’ 소리로 표현하는 것에 착안, 흡혈귀들도 신선한 피를 마시고 ‘캬~’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상상력을 발휘해 재미있게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 명에 달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퓨어디’와 연계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할로윈 기념 ‘캬 챌린지’도 진행한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캬~’ 소리를 내는 흡혈귀나 좀비, 공룡으로 분장하거나 할로윈 메이크업 어플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캬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5명을 선정해 뷰티크리에이터 ‘퓨어디’가 이스케이프 페스티벌 현장에서 직접 할로윈 분장을 해 줄 예정이다.
카스의 이색 마케팅은 최근 선보인 ‘캬~’ 광고와 함께 할로윈을 맞아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카스의 ‘캬~’ 캠페인은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신선한 카스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