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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동백꽃' 막방에 아쉬운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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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11.22 10:37:47

공효진이 케이크를 받아 들고 울고 있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어린애처럼 울었다.

공효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또 만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효진은 한 연회장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스태프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으며 눈물을 쏟아낸다.

이곳은 ‘동백꽃’ 팀이 20~22일 포상휴가를 떠난 강원도 모처의 리조트 연회장로 보인다. 공효진을 비롯한 ‘동백꽃’ 팀은 이곳에서 ‘동백꽃’의 마지막주 방송을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영상은 21일 밤 최종회 방송을 함께 감상한 후 출연진과 스태프가 마지막을 함께 하는 자리다. 공효진은 스태프들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눈물을 쏟기 시작한다. 어린아이처럼 엉엉 우는 공효진의 모습에 차영훈 PD를 비롯한 나머지 스태프들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다들 너무 잘했다” “또 만나자”며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줘, ‘동백꽃’ 현장이 얼마나 화기애애했을지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21일 4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은 마지막까지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8%(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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