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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로 서울 도심 밝혀

‘드림그림’ 장학생과 시민 5000여 명 제작 참여…12월 26일까지 덕수궁 돌담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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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11.22 15:55:02

21일 저녁,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소원반디’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아우스프룽 대표(왼쪽에서 5번째), 브릭아티스트 진케이(왼쪽 4번째),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왼쪽 6번째)가 한성자동차 임직원 엠버서더 및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 의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원 반디’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해온 예술후원 캠페인을 기반으로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한 달간 서울거리예술축제, 을지로라이트웨이, 여행페스타 등의 행사에 준비된 부스에서 시민 참여로 1명 당 1개의 친환경 소형등을 제작, 총 5000여 개를 완성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후원사로, 장애인들이 공연을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 제작을 위해 완성된 소형등 1개 당 1만 원을 기부한다.

21일 저녁 열린 ‘소원 반디’의 오프닝 행사에는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 및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원반디’ 시민 참여 영상 감상과 함께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 제작을 지도한 브릭아티스트 진케이가 드림그림 학생들과의 수업 소감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소원반디가 설치된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소원반디의 모습. (사진 = 서울문화재단)


한편, 이날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 개인의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5000개의 ‘소원 반디’는 오는 12월 26일까지 약 5주간 덕수궁 돌담길 인근 가로수길에 전시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소원반디’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임직원, 그리고 시민 5,000여명이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한성자동차는 문화적 장벽이 없는 사회를 위한 응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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