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시찰 참석자들은 부산공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이어 혼류 생산 시스템 및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조립공장과 트위지 생산라인을 방문했다.
르노삼성차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국가적 행사에 참여해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끌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3대를 전시했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