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세빛섬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빛축제 주제는 ‘VIVID DREAM- Come true’로 금색, 은색 빛 조형물의 생생한 빛처럼 사람들의 꿈도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세빛섬 김관문 상무는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시민들이 겨울에도 한강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빛섬에서 사계절의 한강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