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공개한 가수겸 배우 故(고) 구하라와의 메시지가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관할때 언니랑 손잡고 얘기하는데 내가 뭔 말 했는지 알지? 그 약속 꼭 지키기야 꿈에 안나오면 정말 나 화낼거야 꼭 나와줘 할말 엄청 많아 나. 하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이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지난 25일, 구하라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생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슈가 되는 일이 많았던 만큼 주변에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서희는 최근 한 걸그룹 멤버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비난 받은 일이 있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