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SBS '런닝맨' 촬영에 깜짝 참여할 수 있다.
1일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2일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의 홍보를 위해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마이클 베이 감독,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등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배우 3인이 '런닝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을 SBS와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내한하는 '6 언더그라운드' 팀은 2일 오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오후 5시 40분에는 DDP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나는 그린카펫에 선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데드풀'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해 5월 '데드풀2'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때에도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