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가위바위보'로 출연했다.
차 아나운서는 1라운드 '주사위'와의 듀엣곡 경연에서 패배했고, 이어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차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다. 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며 2013년 MBC에 입사했다.
MC 김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서 편견이 있었냐고 질문했고 차 아나운서는 “그런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TV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평소 모습보다 더 차갑고 딱딱해 보인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라며 “실제로는 굉장히 밝고 허당기도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윤석 씨가 목소리에 토익, 토플이 묻어 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