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의 신임 대표 심우섭(54) 상무가 12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심우섭 대표는 1993년 ㈜럭키 특허팀에 입사해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거쳐 LG상남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한국메세나협회 A&B포럼의 대표 간사로 활동했으며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 포럼 회원이기도 하다.
2000년 3월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지난 20여 년 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심우섭 대표는 김의준(2000~2010), 윤여순(2011~2013년 11월), 정창훈(2013년 12월~2019년 11월)에 이어 역대 네 번째 LG아트센터 대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