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이나 필요 물품들을 지원해 왔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하의 날씨에 몸은 춥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 마음은 따뜻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