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수 김건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한다.
15일 SBS는 본방송에 방영에 앞서 "김건모가 출연하지 않는다"며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씨 역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됐으며 추가 촬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 김종국, 이상민 등의 에피소드가 그려졌으나 김건모의 에피소드는 따로 방영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주에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건모의 청혼 스토리가 모두 공개돼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앞서 6일 강용석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2016년 김건모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9일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13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관련태그
-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주요 기사
![[특징주] 토모큐브 상장 첫날 37.06% 급락...어제 더본코리아와 대비](/data/cache/public/photos/20241145/art_164651_1730962773_170x110.jpg)
![[특징주] 역시 백종원! 더본코리아, 신규 상장주 하락 신화 깼다!](/data/cache/public/photos/20241145/art_164618_1730875336_170x110.jpg)
많이 읽은 기사
ⓒ 2004~2024 Copyright by (주)CNB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이사 황용철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