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지난 1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올해로 36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위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특강은 협력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경영 사례를 소개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LG생활건강은 2016년부터 협력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