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양치승 관장에게 납치 당하듯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진날, 전현무는 녹화를 마치고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운전석에 앉아 있던 건 다름아닌 양치승 관장. 양치승은 "매니저랑 다 이야기 했다. 예쁜 여자친구도 생기지 않았냐. 몸 관리 해야 한다"며 "오늘 운동을 열심히 하면 라면도 맛있게 끓여주겠다"고 전현무를 설득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한 전현무에게 양치승은 약속대로 라면을 대접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해물을 가득 넣은 라면을 나눠 먹으며 서로 고충을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는 지난달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