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과 가족 초청해 회사 소개하고 ‘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 마련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9년 롯데 뉴커머스 데이 행사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롯데)

롯데는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 (Lotte Newcomers’ day)’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뉴커머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과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 및 채용담당자, 선배 사원 등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과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은 각각 환영사와 내부강연을 통해 롯데의 성장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했다.

선배 사원들은 롯데홈쇼핑 방송센터, 롯데정보통신 데이터센터와 현장 생중계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와 근무 현장을 소개하며 회사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밖에도 ‘당신의 꿈으로부터 롯데의 세상이 시작된다’는 주제를 담은 VR 퍼포먼스, 앙케이트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꾀했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967년 롯데그룹이 창업한 이래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롯데의 모든 임직원들의 도전정신과 노력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며, 현재도 글로벌 롯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에서 롯데의 가족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는 모두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으며, 이 꿈을 새로운 세대인 신입사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