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되었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의 2주기인 18일 SM타운 SNS 계정을 통해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생전 종현이 열창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하늘로 떠나며, 향년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8년 5월 25일 샤이니로 정식 데뷔했다. 종현은 샤이니 활동을 통해 '링딩동', '셜록', '에브리바디', '뷰'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종현은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고, 아이유의 ‘하루의 끝’, 이하이에게 ‘한숨’ 등을 만드는 등 작사, 작곡가로도 뛰어난 재능을 펼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