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영국왕립식물원 ‘로얄보타닉가든’과 협업해 만든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이 올해 한영협회 연례만찬에 공식 후원 제품으로 참여했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양국 정치, 경제, 외교 등 각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 초청돼 ‘명품치약’으로 이름을 알렸다는 것이 사 측의 설명아더.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은 지난 1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영협회 연례만찬에 버버리(패션), 러시(생활용품) 등과 함께 공식 후원 제품으로 초청받았다. 한영협회는 1940년 양국 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NGO) 단체로 장학사업, 문화교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연례 만찬은 한영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송년 행사다. 올해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등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연회장에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전용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했다. 다이닝 테이블마다 제품을 비치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영상을 틀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참가자에게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을 무료 증정했다.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은 지난해 2월 홈쇼핑 전용제품으로 출시한 ‘럭셔리 펌핑치약’이다. 영국왕립식물원 허브연구소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협업한 치약 제품으로, 340년 전통의 세계적인 허벌리스트가 추천한 허브를 추출물, 원물가루로 담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