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지난 20일 미혼모협회 인트리와 함께 미혼모 상담센터 ‘봄날’ 개소식 진행했다. 사진 = 애경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미혼모협회 ‘인트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20일 서울시 종로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미혼모 상담센터 ‘봄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날’은 미혼모를 위한 복합 상담공간으로, 특히 24세 미만 청소년미혼모에 특화됐다. 사회적 편견과 자녀 양육,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겪는 미혼모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봄날에는 미혼모 당사자로 구성된 전문 심리 상담진 및 멘토단이 미혼모의 심리 상담을 수행한다. 심리 진단, 상담, 상담 후 연계 활동까지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미혼모의 심리적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아이 돌봄 서비스,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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