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웬디. 출처 = 공식 홈페이지.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SBS 프로그램 리허설 중 낙상 사고를 당한 뒤 발표한 SBS 측의 사과문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웬디는 25일, ‘2019 가요대전’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웬디는 이번 사고로 얼굴 부상과 골반 및 손목 골절을 진단 받았다.
이후 SBS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SBS 가요대전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팬들은 SBS의 사과문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고 당사자인 웬디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했다는 것과 내용 중 사고의 경위 설명도 없이 간단하게 적혀 있다는 것이다.
또 레드벨벳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400석 가량 배치됐던 레드벨벳 팬들의 자리를 빼고 해산을 요구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SBS에 대한 비난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 관련태그
-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주요 기사
![[특징주] 역시 백종원! 더본코리아, 신규 상장주 하락 신화 깼다!](/data/cache/public/photos/20241145/art_164618_1730875336_170x110.jpg)
많이 읽은 기사
ⓒ 2004~2024 Copyright by (주)CNB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이사 황용철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